연탄 후원이 줄어드는 ‘연탄 보릿고개’ 시기 속 따뜻한 나눔 실천

데이터유니버스는 2024년에 이어 올해 2월에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2만 장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.
연탄은행에 따르면 2024년 연탄 후원 수량은 약 300만 장으로, 평균 연탄 후원 수량인 450만 장 대비 33% 감소했다. 특히 2024년 12월 연탄 후원 수량은 2023년 12월 대비 68% 대폭 감소하면서 연초부터 올해 봄, 여름까지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위한 후원이 절실해진 상황이다.
이에 데이터유니버스는 연탄 사용 가구들이 봄, 여름철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2만 장의 연탄을 후원했다. 데이터유니버스의 온정은 연탄 후원이 줄어드는 ‘연탄 보릿고개’ 시기에 경제적 빈곤과 근로 능력 부족 등으로 연탄 수급이 어려운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.
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는 “연탄 후원 수량이 예년과 다르게 많이 부족하다고 알고 있다”며 “후원한 연탄이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”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.
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보이스피싱, 개인정보 유출, 가족 돌봄 부재 등 사회 문제를 ICT로 해결해 나아가는 기업으로,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지난해에는 소외 이웃을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대폭 확대해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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